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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M’ 강하늘 소름 돋는 연기…“진짜 사이코패스 같아”
입력 2015-03-29 10: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실종느와르M 강하늘이 사이코패스 사형수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8일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이 첫 방송됐다. 이날 1회에서는 감옥에서 살인을 예고한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분)와 길수현(김강우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부모를 죽인 살인자라는 게 믿기지 않은 만큼 순한 얼굴 길수현을 맞은 이정수는 "죽인 사람이 더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그냥 말하면 재미없다.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정수는 이어 메모지를 길수현에게 건네며 "내가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아와라. 그럼 그들이 묻힌 장소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이정수는 "정정하겠다. 죽을 사람이라고 하자"고 말해 섬뜩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실종느와르M 강하늘, 보는 내내 소름끼쳤다", "실종느와르M 강하늘, 진짜 사이코패스 같아", "실종느와르M 강하늘, 소화를 못하는 역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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