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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만에 화제…‘실종느와르 M’만의 ‘리얼함’
입력 2015-03-29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케이블채널 OCN 미스터리 범죄 수사극 ‘실종느와르 M이 기대 이상의 리얼함으로 화제다.
28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첫회 감옥에서 온 퍼즐 편에서는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와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전파를 탔다.
길수현은 10세에 하버드를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했다. 오대영은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다. 이들은 앞으로 힘을 합쳐 1% 강력범죄를 풀어나가게 된다.
길수현과 오대영은 이정수가 제공한 살해 단서를 풀기 위해 만났다. 이정수의 소름돋는 살인 예고에 길수현과 오대영은 의기투합해 전국 방방곡곡을 수색했다.

그러나 결국 시행착오를 겪은 두 사람은 살인을 예고한 시간보다 4분늦어 피해자가 끔찍하게 죽어버린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한편 길수현과 오대영이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작비용만 1천만원이 들었다는 더미(dummy, 시체모형), 범죄현장 등은 실제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훌륭했다. 특히 섬뜩하고 소름돋는 사이코패스로 열연한 강하늘은 극의 재미를 한층 높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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