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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동영상 파문, "반말을 할리가 없잖아요" …과거 재조명
입력 2015-03-29 09:42  | 수정 2015-03-29 16:41
이태임 예원/ 사진 = 예원 트위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욕설 논란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속 예원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촬영을 대기하던 중의 상황으로 욕설 논란이 불거진 현장입니다. 이태임은 모습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목소리가 작게 들려옵니다. 기존 알려진 것과는 다소 다른 부분에 네티즌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예원의 ‘반말은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예원 측이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했던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에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예원 측 소속사 관계자는 이태임이 예원보다 3살이나 나이가 많은데 반말을 할 리가 없죠”라며 예원의 입장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욕설 논란 이후 이태임이 깊이 반성중이며 향후 더 좋은 활동을 할 예원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사과에 대해 예원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선배님께서 용기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날 응원하겠다”라고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아 사건은 훈훈히 마무리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출된 동영상은 사건의 민낯을 드러내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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