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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증후군 뜻, 하루 식사량 50% 이상이 저녁에…`혹시 나도?`
입력 2015-03-22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야식증후군 뜻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야식증후군이란 1955년 미국의 앨버트 스턴커드 박사가 처음으로 언급하며 알려진 질환이다.
야식증후군은 하루에 먹는 식사량의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먹는 경우를 일컫는다.
야식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보통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조금 먹고, 점심식사도 대충 때운다. 또한 일주일에 3일 이상 자다가 배고픔을 느껴 일어나거나, 먹지 않으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야식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감,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야식은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한다. 또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계속 먹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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