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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백지영, 송유빈과 신곡 발표…"나이차 얼마?" 깜짝!
입력 2015-03-22 21:22 
사진=MBC


가수 백지영이 신인 가수 송유빈과 호흡을 맞춘 신곡을 발표합니다.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신곡 '새벽 가로수길' 발표를 앞둔 백지영을 찾았습니다.

백지영은 이번 신곡을 위해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 시즌6' 출신 신인가수 송유빈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데뷔 16년차다. 송유빈은 때 묻은 보컬 정갈하게 해줄 파트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는 송유빈에게는 "인정하는 거냐"라는 농담을 건네 난처하게 했습니다.

송유빈은 올해 18세라며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습니다.

백지영은 송유빈이 태어난 해 1년 후인 1999년도에 데뷔를 했다고 밝혀 나이 차이를 실감케 했습니다.

1988년 생이었던 옥택연, 1989년 생이었던 용준형에 이어 1998년생인 송유빈. 듀엣곡을 부르는 가수의 나이가 급하게 다운된 것에 대해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는 리포터에게 백지영은 "똑똑했으면 훨씬 전에 했겠지"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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