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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비아’ 22만 관객 돌파…‘한공주’보다 빠르다
입력 2015-03-22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독립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수 22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통계에 따르면 ‘소셜포비아는 이날 누적 관객 22만 5,594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독립영화 ‘한공주의 최종 관객수 22만 5,566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독립영화 흥행의 판도를 바꾼 ‘한공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과 비교해도 흥행 속도가 빠르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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