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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시투, 원조요정의 면모…농구장서 시구+치어로 증명
입력 2015-03-22 06:01 
사진=MK스포츠(원주) 옥영화 기자
프로볼링 선수 신수지(24)의 농구장 시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신수지는 21일 오후 4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원주동부 vs 인천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시투자와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이날 신수지는 경기에 앞선 시투에서 깜찍한 포즈로 골밑슛을 넣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신수지는 2쿼터 경기 도중 작전시간에 ‘일일 치어리더로 변신,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다운 유연한 몸동작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PO 2차전 경기에서 원주 동부는 윤호영, 김주성 등 주전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에 82-74으로 승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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