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부 대학, '대학 서열화'에 불참

미국의 일부 대학이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실시하는 대학 서열평가에 불참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이번 결정이 인문대학들간의 연대 모임인 애널폴리스 그룹의 연례 모임에서 나온 것으로, 모임에 참석했던 80명의 총장 가운데 다수가 연례조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총장들의 이런 의지표명은 해당 잡지의 서열화에 대한 반기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