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통폐합 동사무소 보육·문화시설로"
입력 2007-06-20 15:42  | 수정 2007-06-20 15:42
서울시가 동 통폐합으로 폐지되는 동사무소 청사를 공공보육시설과 공공도서관 등 문화·복지센터로 활용하고 여유 인력은 사회복지와 문화분야에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권영규 서울시 행정국장은 변화된 도시 환경에 맞게 소규모 동사무소를 일정 규모의 인구를 관할하는 동으로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용인력 천350명과 폐지되는 청사 백여개를 재배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동사무소 통폐합으로 발생하는 지역 주민의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무인발급기와 현장민원기동반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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