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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첫 해외 콘서트…싱가포르 ‘핑크 파라다이스’
입력 2015-03-18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해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22일 싱가포르 더 맥스 파빌리온(The Max Pavilion)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로 팬들과 만난다.
에이핑크는 지난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에서 2분 만에 티켓을 매진시키는 등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공연에는 7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이번 싱가포르 콘서트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하는 만큼 지난 한국 단독 콘서트에 못지않게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멤버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콘서트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에이핑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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