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향 단원들 "악의적 비판·왜곡 멈춰달라"
입력 2015-03-18 16:26 
최근 안팎으로 내홍을 겪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서울시향과 정명훈 예술감독에 대한 "도를 넘어선 악의적 공격과 억측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서울시향 단원협의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관련 논란에 대한 단원들의 입장과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무조건적인 비판과 공격, 왜곡은 이제 그만 멈추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명훈 감독에 대해서는 "음악적 역량과 음악감독으로서 기여한 부분에 대해 전 단원들이 신뢰하며",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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