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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세화아이엠씨, 공모가 대비 13.5% 상승하며 장외마감
입력 2015-03-18 16:06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회의 결과를 앞두고 외국인의 순매수는 이어졌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28.45p(▼1.46, -0.07%)를 코스닥은 628.99p(▼7.06, -1.11%)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8500원 보합으로 공모가 대비 13.5%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어제 236.82:1의 공모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6만2500원(▲5000, +1.94%)으로 반등했다.
속개 판정 중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200원(▲200, +1.00%)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고, 기술특례 심사 청구 종목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4450원(▲100, +0.7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3만6500원(▲500, +1.39%)으로 강세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6850원(▲600, +3.6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900원(▲100, +2.08%)으로 반등했으나,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이 15만7500원(▼2500, -1.56%)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9600원(▼150, -0.76%)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이 멈추며 숨 고르기에 돌입했고, 건강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도 1만2950원(▼400, -3.00%)으로 약세가 지속됐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5150원(▼350, -1.37%)으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현대 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5800원(▲300, +1.94%)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7500원(▲350, +4.90%)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4750원(▲200, +4.40%)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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