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엄마 말이 모두 사실”
입력 2015-03-18 15:29  | 수정 2015-03-19 15:38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씨가 부모의 법적 공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동주 씨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 아빠가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며 엄마가 하는 말은 모두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 씨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된 거구나라고 깨달은 점이 있다”며 필요하면 한국에 가 증언을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재판장 유환우)의 심리로 진행된 서세원의 상해 혐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19살에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행위를 당하고 2개월 뒤 강제에 가까운 동거를 시작했다”며 32년간 포로생활을 했고 남편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서세원-서정희의 딸 서동주 씨는 현재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이다.
서동주 엄마 말이 모두 사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동주 엄마 말이 모두 사실, 충격이다” 서동주 엄마 말이 모두 사실, 서동주 재원이네” 서동주 엄마 말이 모두 사실, 포로생활이 사실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