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동민, 나비와 열애설 부인 "친한 모습에 오해가 생긴 것”
입력 2015-03-18 15:13  | 수정 2015-03-19 15:38

개그맨 장동민(37)이 가수 나비(30·본명 안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8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근 장동민과 나비가 출연 중인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서 뒤풀이를 가진 적이 있다”며 "당시 두 사람이 친하게 장난치는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뒤풀이 참석 외에 두 사람은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다”며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나비 측 관계자도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진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나비와 장동민이 라디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나비 장동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동민, 나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네” "나비가 아깝다” "장동민 나비, 두 사람이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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