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연세대에 얽힌 본명 의미 ‘눈길’
입력 2015-03-18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그룹 EXID 하니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후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본명에 얽힌 의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니는 최근 방송된 M.net ‘야만TV에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부모님이 연세대 캠퍼스 커플이었냐는 물음에 엄마가 연세대고 아빠는 성균관대 출신이다”라면서 부모님이 처음 만난 곳이 연세대였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내 본명이 희연이다. 기쁠 희에 연세대 할 때 연”이라며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라는 뜻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니는 17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하니는 솔직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며 중국에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밝혔다.
하니가 출연한 ‘학교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엄친딸이네 진정한 엄친딸”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엄청난 실력을 가졌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남학생들 엄청 좋아했겠다 나도 저기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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