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초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심의 통과
입력 2015-03-18 11:33 
서초우성1차 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대 서초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3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중간에 위치하고, 서이초등학교와 가깝다.
주택단지 재건축으로 단지 밀도 증가에 따라 주변과의 연계성 강화, 공공에 대한 배려, 지역공동체 활성화, 자연친화적 계획 등을 모두 고려한 아파트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주거단지와의 공간연속성을 유지하고, 단지 주변의 학교 및 공원과 단지내 공공보행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우성1차아파트는 공공보행로 및 공원을 조성해 도심에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 및 아파트 주동의 입면과 스카이라인의 변화를 통해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제공토록 했다.
또 단지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중심상가, 공원등을 분산배치하고 어린이집등 지역주민과 함께 사용할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태양광패널)를 활용한 입면특화 디자인 적용 및 모든 건물을 남향으로 배치해 발전효율이 극대화되도록 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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