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경환 “연애할 때 한번도 차인 적 없다”
입력 2015-03-18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나쁜 남자의 면모를 밝혔다.
허경환은 오늘(18일) 밤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최근 녹화에서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자존심 때문에를 주제로 한 이번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패널들을 향해 ”이것만큼은 자존심을 지키는 게 무엇이냐”고 물은 것.
이에 허경환은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차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것 같으면 내가 먼저 얘기해 바로 헤어진다”며 레이디제인과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양한 취재담 중 중국의 한 커플이 싸운 이야기가 나오자 허경환은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크리스마스에 친구들 중 나만 유일하게 애인이 있었다”면서 친구들이 나이트클럽에 가면서 ‘올 수 있으면 와라고 말하자 나도 가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허경환은 여자친구에게 ‘넌 오늘 친구들 안 만나니?라고 말했다가 전쟁이 일어났다”고 밝혀 모두의 원성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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