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 달 동안 보이스피싱으로 7억 원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5-03-18 07:44 
한 달 만에 보이스 피싱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초부터 최근까지 1달간 보이스피싱으로 약 7억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중국동포 1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통장을 양도한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겠다고 하거나 경찰로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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