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S쇼핑 청약에 4조8천억 몰려…경쟁률 237대 1
입력 2015-03-17 17:39 
NS쇼핑이 기업공개를 위해 일반투자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23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17일 NS쇼핑의 공모 청약을 받은 결과 배정 주식수 17만5천637주에 모두 4천159만3천820주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모집된 청약 증거금은 모두 4조8천872억7천38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관사별로는 2조4천543억여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린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258.53대 1로 가장 높습니다.


공동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각각 204.75대 1, 235.28대 1을 나타냈는데 이들 증권사에는 각각 1조2천676억여원, 1조1천653억여원의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NS쇼핑은 이날 공모가 23만5천원으로 공모 청약을 마감하고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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