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산 내수용 쇠고기 또 반입
입력 2007-06-20 05:00  | 수정 2007-06-20 08:09
미국산 내수용 쇠고기가 또 반입됐습니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일 견본으로 수입된 타이슨사의 쇠고기 4상자 130kg이 내수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내수용 쇠고기 반입은 지난달 66.4톤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로써 미국측의 수입위생조건 위반 건수는 지난해 세차례 뼛조각 검출에 이어 모두 6차례로 늘어났습니다.
농림부는 해당물량을 반송조치하고, 관련 수출업체의 한국 수출을 중단하도록 조치했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하지는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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