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사회공헌위원회 9월 발족
입력 2007-06-19 19:52  | 수정 2007-06-19 19:52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약속한 1조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관리할 사회공헌위원회가 오는 9월 정식 발족됩니다.
현대기아차 측은 변호인단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회공헌위원회는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3층에 100평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9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5월22일 항소심 속행공판에서 7년간 1조원의 사회공헌기금을출연하되, 그 첫단계로 올해 천2백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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