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인 44%, "휴가 날짜 뜻대로 못 정해"
입력 2007-06-19 10:57  | 수정 2007-06-19 10:57
직장인의 44% 가량은 여름휴가 날짜를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정보 사이트 스카우트에 따르면 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올해 여름휴가를 갈 계획인 직장인 1천157명을 상대로 날짜 정하는 법을 물은 결과 '마음대로 정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44.9%를 차지했습니다.
휴가 날짜를 마음대로 정하지 못한다는 응답자 중 '회사에서 지정해 주는 날짜에 휴가를 간다'는 사람이 60.1%로 가장 많았고, '직급이 높은 순서대로 먼저 정한다'는 응답은 37.6%를 차지했습니다.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시기로는 '8월 초'가 43.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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