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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공을 향해 전력질주` [MK포토]
입력 2015-03-13 14:37 
13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LG는 우규민이 재활을 마치고 첫 실전 마운드에 올랐다.
우규민은 두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과 헨리 소사에 이어 3선발로 시즌을 맞는다.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가 선발로 나섰다.
5회말 무사. 삼성 이흥련의 플라이볼을 LG 이진영이 잡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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