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 급감
입력 2007-06-19 06:27  | 수정 2007-06-19 09:26
시중은행 저원가성 예금의 핵심인 요구불 예금이 4월 이후 10조원이 줄어드는 등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과 신한 등 6개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은 14일 현재 118조4천억원으로 지난달말보다 4조6천억원 가량 급감했습니다.
이는 직장인 월급통장이 제로금리에 가까운 은행 보통예금에서 빠져나가 비교적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증권사 CMA로 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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