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민 체포, 치과의사 부인 과거 발언 "맑은 사람이라 결혼"
입력 2015-03-11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성민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그의 부인 이한나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배우 김성민은 2010년 이미 마약 복용 혐의로 한차례 구속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성민은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씨와 새 출발을 했음을 알렸고, 2013년 뷰티숍을 오픈하면서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김성민의 아내 이한나 원장은 남편에 대해 김성민의 맑은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매우 맑은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성민이 재차 마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일부 네티즌은 "김성민이 이래도 맑은 사람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1일 김성민은 필로폰 0.8g을 구입해 10여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도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성민 체포' '김성민 체포' '김성민 체포' '김성민 체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