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BI저축은행, 사회소외계층 위한 `희망 정기적금` 출시
입력 2015-03-11 10:52 

SBI저축은행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 정기적금' 가입대상 고객은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자(연소득 2000만 원 이하), 새터민, 다문화가정, 재래시장 상인, 기간제 근로자, 학생(초중고) 등이다. 적금 기본금리에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 연 4.7%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불입액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학생은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SBI저축은행은 또 지난 2일부터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면 기본이율에 0.3% 포인트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저축하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11일 현재 5만3613명에게 SNS를 통해 캠페인 정보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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