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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추락, 알고보니 엔진 고장
입력 2015-03-11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72)의 경비행기 추락사고 원인이 엔진 고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NTSB(미국 국가교통안전국)는 10일(이하 현지시각) 해리슨 포드의 비행기 추락사고 예비 조사결과에서 추락원인은 엔진 고장이라고 밝혔다.
NTSB에 따르면 포드가 몰던 비행기는 산타 모니카 공항을 이륙한 뒤 바로 엔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그는 회항을 시도했지만, 나무에 추돌하며 추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슨 포드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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