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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오늘은 결국 내가 웃었다` [MK포토]
입력 2015-03-09 21:06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4 프로농구'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벌어졌다.
인천 전자랜드가 주전들의 고른 득점속에 87-72로 승리를 거두면서 1차전을 가져갔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종료직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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