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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올누드 남자 모델들과 함께… “울 뻔했다”
입력 2015-03-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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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가수 가인이 태국 현지 모델들과 촬영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에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발매 기자간담회 및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Paradise L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는데 후반부 태국의 현지 모델들이 올누드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뮤직비디오 안에서 남자 모델들이 올 누드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몸이 굉장히 좋은 분들이 다 와서 기대감을 안고 갔다. 그런데 막상 많은 분들이 다 (올누드로) 있으니 기가 너무 눌렸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울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 감독님이 남자 모델들의 몸을 하나 하나 만지며 자리를 잡아 줬다. 난 그 분들이 엎드려 있을 때 세트로 들어갔다. 신기한건,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그 모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원시인처럼 돌아다녔다는 것이다. 너무 놀랐다”고 설명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가인, 올누드 남자모델들과 같이 있었다니 부럽네요”, 가인, 집중 안됐을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사진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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