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영, 36kg 감량 “갸름해진 얼굴 뿌듯하다” 눈길
입력 2015-03-09 16: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맨 김수영이 36kg을 감량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5주 만에 36kg을 감량한 김수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코너 시작 당시 168kg이었던 김수영은 첫 주 12kg을 감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6kg을 감량해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였다. 놀라운 노력의 결과다.
이승윤은 드디어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헬스보이 첫째 주만 비교해 보면 턱 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고 말하며 김수영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영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면서 점점 갸름해지고 있는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보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개콘'의 뚱뚱이 서열 1위의 자리를 결국 유민상 선배에게 내줬다. 전혀 아쉽지가 않다"고 다이어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영은 "범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크나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 '라스트 헬스보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곁들였다.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36kg 감량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