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수영 36kg 감량…유민상보다 가벼워
입력 2015-03-09 14:55  | 수정 2015-03-10 15:08

개그맨 김수영이 36kg 감량에 성공하며 유민상보다 적은 몸무게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5주 만에 36kg을 감량한 김수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수영은 지난달 1일 168kg의 초고도비만의 몸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주차 12kg 감량을 시작으로 5주차에는 총 36kg 감량에 성공해 몸무게를 132kg까지 줄였다.
이승윤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김수영이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많이 안 나지만 턱선과 목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수영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하면서 점점 갸름해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개콘 뚱뚱이 서열 1위의 자리를 유민상 선배에게 내줬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범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라스트 헬스보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36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영 36kg 감량, 36kg이나 감량했구나 놀랍다” "김수영 36kg 감량, 유민상이 이제 더 무겁네” "김수영 36kg 감량, 나도 다이어트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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