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이성경, 몽환적 포스터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성령과 이성경의 몽환적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9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다양한 메시지가 함축돼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성령과 이성경 모녀를 담은 포스터1, 2는 마치 그리스 신화 속 여신들의 강림과 같은 아름다움에 숨이 멎는다.
레나(김성령 분)의 애절한 표정은 ‘내 생애 단 한 번 행복할 수 있다면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간절한 욕망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딸 이솔(이성경 분)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엄마로서의 본능과 결코 끈을 놓을 수 없는 운명을 표현한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3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