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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잔치…레버쿠젠, 파더보른 상대로 `대승`
입력 2015-03-09 10:26  | 수정 2015-03-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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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이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대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벤텔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4라운드 SC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90분간 경기에 임했다. 팀이 1대0으로 우세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후반 39분 곤잘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후반 48분, 패널티박스 정면으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 상대편 골대에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골 감각은 최근 상승세다.
앞서 지난달 1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12분·17분·22분 연이어 3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 골잔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골잔치, 대단하다 자랑스럽군” "손흥민 골잔치, 골 감각 상승세네” "손흥민 골잔치, 헤트트릭 했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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