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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대한민국평화대상 문화미디어 부문 大賞
입력 2015-03-09 10:11  | 수정 2015-03-09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조pd가 지난 7일 진행된 대한민국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미디어부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수장이기도 한 조pp는 꾸준한 아티스트 발굴과 양성을 통해 대중문화를 발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pd는 싸이, 이정현, 도끼(Dok2), 버벌진트, 라디(Ra.D), 탑독 등 많은 가수를 발굴·제작했다. 일명 '미다스의 손'으로도 불린 그는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인순이와 함께 노래한 '친구여'로 선후배간 공동작업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조pd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열정을 갖고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평화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가수 인순이, 배우 조성하, 신문선 프로츠 해설가, 정신의학 양재진 원장 등이 있다. 조pd는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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