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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슬리피, 입영 보류 판정…왜? `결핵 의심`
입력 2015-03-08 1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슬리피가 입영 보류 판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랜드 영민 광민이 징병 검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과 샘 오취리, 정겨운은 1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임원희는 2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슬리피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결핵의 흔적이 보인다는 진단을 받은 것.
군의관은 슬리피에게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염성이 있는 병이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결국 입영 보류 판정을 받은 슬리피는 재검을 받기 위해 따로 병원을 찾아 병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격리된 채, 각종 검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 등 8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수료식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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