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이민정 근황, “내 사람들 덕분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임신 중인 배우 이민정이 직접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람들. 덕분에 고마워”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폴라로이드 사진 속 이민정은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월말 출산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민정은 지난해 8월 이후 남편 이병헌이 이른바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사건에 휘말리며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태가 일단락 된 이후 7개월여 만에 직접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지난해 9월 사석에서 촬영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50억 원 협박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구속 기소된 다희 이지연은 각각 징역 1년, 징역 1년2월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 공판이 진행 중이다.
이민정은 최근 이병헌과 함께 한국에 머물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 3월 말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