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섹션` 김현주 "박형식, 남자로 느껴진 적 있다"
입력 2015-03-08 16: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섹션' 김현주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박형식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765회에서는 최근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현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현주는 박형식에 대해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친구다. 누나로선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는 "남자로 보인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현주는 "당연히 있다. 연기할 때는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넌 어쩜 그렇게 귀엽니?'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답했다.

또 "종방연에서 형식이가 머리를 넘기고 비니를 쓰고 온 적이 있었다. 남자의 향기가 느껴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주는 비스트 팬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비스트와 제국의 아이들 중 하나를 선택하는 질문에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면서 제국의 아이들을 선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현주, 비스트 팬이었구나" "김현주, 박형식이랑 친한가 보다" "김현주, 나도 박형식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