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주 “박형식, 남자로 느낀 적 있다”
입력 2015-03-08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현주가 박형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주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최근 박형과의 다정한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워낙 친절하고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연예인의 스킨십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 박형식이면 ‘땡큐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주는 또 워낙 성격도 좋고 발랄한 친구라 촬영 내내 유쾌하게 지냈다”면서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남자(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당당히 답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넌 어쩜 그렇게 귀엽니라고 자주 그랬는데 종방연 때 앞머리를 올리고 비니를 쓰고 왔더라. 그때 남자의 향기가 났다. 자주 앞머리 올리고 다니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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