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초롱이 이고은, 친모 한성화 존재 알고 ‘충격’
입력 2015-03-08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선화, 정보석의 만행에 모든 진실 밝힐까?
‘장미빛 연인들 초롱(이고은)이 장미(한선화)가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오늘(8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정지인) 42회에서는 만종(정보석)의 거짓으로 인해 차돌(이장우)의 사업에 큰 차질을 빚고 초롱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 말미, 장미의 과거폭로로 인해 선거 지지율이 대폭 떨어지는 것을 염려한 만종이 차돌에게 모든 것을 덮어씌우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만종의 계획대로 차돌이 장미를 버리고 떠났다고 여론이 바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운동화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가게 앞에 진치고 있는 팬들로 인해 밀가루, 계란 세례까지 당하면서 차돌의 운동화 사업에 큰 차질을 빚는다.

또한 유치원에서 나오는 초롱에게 질문을 퍼붓는 기자들로 인해 그간 언니라고 불러왔던 장미가 친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실을 묻는 초롱에게 차돌은 차분히 언니가 엄마라고 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 조금 더 크면 그때 이야기 해줄께”라고 설득하지만 가슴이 찢어졌다.
만종과 재윤의 권유로 하와이에 있던 장미는 수련의 연락을 받고 모든 사실을 밝히고자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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