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함 납품비리' 해군 예비역 소장 구속 영장 청구
입력 2015-03-08 15:13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통영합 탑재 장비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예비역 소장 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씨는 2009년 해군본부 전력시험평가단장으로 근무하면서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임 씨가 당시 함께 근무하던 예비역 해군 대령 김 모 씨와 함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는지 수사 중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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