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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이태양 상대로 1회 솔로 홈런
입력 2015-03-08 13:12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LG 정성훈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정성훈(LG 트윈스)이 솔로 홈런으로 시범경기를 시작했다.
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정성훈은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태양을 상대했다.
정성훈은 1볼에서 2구째 139km짜리 직구를 타격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전날 3-9로 패한 LG는 선취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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