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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 패러디…폭소!
입력 2015-03-08 11:54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KBS 2TV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8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68회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됩니다. 이중 추성훈 가족(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은 열기구를 타고 설원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훗카이도에 깜짝 등장해 추블리 부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깜짝 등장보다 사랑이를 놀라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야노시호가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그녀는 하얀 설원에 서서 청아한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라 부르짖었고,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몰입에 주변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추사랑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 '봄이 오는 소리'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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