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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 ‘진짜사나이2’, 식상함 버리고 ‘리얼함’ 추가했다
입력 2015-03-08 10:35 
진짜사나이2, 진사2, 진짜 사나이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가 7일 공개된다.
‘진짜 사나이2에서는 이날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과 정겨운, 가수 강인과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그리고 가수 영민과 광민까지 11명의 새 멤버들의 입대 모습이 방송을 탄다.
이날 선보일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실제 입대 과정을 그대로 체험, 더욱 큰 리얼함이 담긴다. 특히 11명 멤버들 전원이 두발을 짧게 정리하며 실제 군인들과 같은 모습으로 분해 다양한 볼거리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훈련소에서 신체검사를 통해 현역 판정을 받게 되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을 펼쳐낼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2는 그간 지적받았던 리얼함을 더하면서도 11명의 캐릭터 색을 다양하게 부각시키는 등 다양한 웃음 포인트를 줄 계획. 프로그램의 ‘진짜 사나이2의 연출을 맡은 담당 PD는 가장 주안점은 본질에 충실하고 초심을 찾자는 것이었다. 조금 더 리얼한 군대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시즌2에서는 영상에서 보았듯 입대과정부터 리얼하게 따라가고자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얼함 면에서 차별화를 더한 시즌2. 더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멤버들을 통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기대된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2 첫방송 기대됩니다”, 진짜 사나이2 리얼한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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