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NL코리아’ 이태임·예원 패러디…“춥냐고? 이 바닥 뜨고싶냐”
입력 2015-03-08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SNL 코리아'이 욕설 파문에 휩싸인 이태임과 예원 사건을 패러디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메인 호스트로 하하가 출연한 가운데 유세윤과 안영미는 '예절남매' 코너에서 지리산에서 온 청학동 전학생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유세윤 안영미 남매의 한복 의상에 촌스러운 헤어, 어색한 말투에 반 친구들은 놀리기 시작했다. 이 때 안영미의 실수로 고원희가 물을 뒤집어썼다.
안영미가 고원희에게 춥느냐”고 묻자, 고원희는 "지금 춥냐고 했냐"라며 화를 냈다. 이어 너 이 바닥에서 뜨고 싶냐. 많이 춥느냐? 고양이가 쥐 생각하는 소리 하고 있네”라며 이태임 예원 사건을 패러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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