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즈하라 키코` 극비리 입국, YG관계자 차 타고 급히 이동
입력 2015-03-07 14:46  | 수정 2015-03-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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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26·권지용)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24)가 극비리에 입국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6일 오후 늦게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기 중이던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했다. 구체적인 입국 이유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해 10월 지드래곤과 서울 강남의 한 바에서 다정하게 있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열애 여부에 더욱 시선이 쏠렸다.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2007년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모델로서 주목받았으며 특히 일본의 10대와 20대 사이에서는 '키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의 극비리 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키코 지드래곤 진짜 사귀는거 아냐" "미즈하라 키코 지드래곤 보러왔겠지" "미즈하라 키코 오히려 더 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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