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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이재학, 4이닝 무실점 ‘호투’
입력 2015-03-07 14:18  | 수정 2015-03-07 14:20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토종 선발투수 이재학(25)이 첫 시범경기 선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재학은 7일 오후 1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NC와의 시범경기 첫 대결에서 4이닝 동안 2안타를 내줬지만, 탈삼진 6개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NC는 현재 5회초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1회초 안타 2개를 허용했던 이재학은 4회초 이범호를 상대로 2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초 NC는 최금강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날 이재학은 지난 연습 3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연습경기에서 3번 선발로 나선 이재학은 평균자책점 3.38, 1패를 기록하며 8이닝 동안 41명의 타자를 상대로 14안타, 9실점했다.
[ksyreport@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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