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디스코드 데뷔 2주년, 팬들의 애틋한 추모 물결 잇따라
입력 2015-03-07 14: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난해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던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데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이 추모에 나섰다.
오늘(7일)은 2013년 3월 7일 데뷔한 레이디스코드가 데뷔 2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에 팬들은 팬카페와 SNS, 팬페이지 등을 통해 추모 글을 남기고 있다. 또 자발적으로 추모 공원을 찾는 등 고인을 기리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나쁜여자'로 데뷔해 '헤이트 유(Hate you)' '예뻐예뻐' '소 원더풀(So Wonderful)' '키스키스' 등의 곡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9월 3일 새벽 1시 30분께 대구 스케줄 소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IC 지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다른 멤버들도 부상을 입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남은 3인의 활동 여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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