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노상방뇨 잘못했다간…독일 시민들 아이디어 '통쾌'
입력 2015-03-07 13:58 
사진=유튜브


노상방뇨하는 사람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 주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독일 함부르크 세인트 파올리가라는 마을 주민들이 고안한 ‘노상방뇨 퇴치법 영상이 지난 2일 유투브에 게재된 이후 7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주변에 바·클럽 등의 업소가 많아 밤마다 노상방뇨에 시달렸습니다.

이에 주민들은 노상방뇨를 하는 사람 쪽으로 소변이 튀도록 특수코팅 용액을 벽에 바르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주민들은 상습 노상방뇨 지역에 이런 작용을 하는 ‘울트라에버드라이라는 이름의 특수코팅 용액을 칠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노상 방뇨자들이 자신의 소변 줄기에 신발과 바지가 젖는 치욕을 맞본 것.

이 아이디어가 성공을 거두자 주민들은 주변의 업소를 찾는 사람들의 대상으로 업소 화장실을 사용하게 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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