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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이유 밝혀… 네티즌 ‘분노’
입력 2015-03-07 11:39 
임성은 영덕스클럽, 사람이좋다, 임성은 탈퇴이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임성은이 ‘영덕스클럽 탈퇴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임성은은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에 살고 있는 일상부터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임성은은 1997년 큰 성공을 거둔 영턱스클럽 1집 이후 탈퇴해 2002년까지 솔로로 활동했다. 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갑자기 팀을 탈퇴했는지 그동안 궁금증이 컸다.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주신다고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임성은은 당시 그 말을 하고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임성은은 비난과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됐고, 반강제로 영턱스 클럽을 떠났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임성은씨 고생 많았겠네요”, 임성은 힘들었겠다”, 갑을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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