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버 “화장실 갈 때마다 남자로 오해…상처”
입력 2015-03-07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에프엑스 엠버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상처받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엠버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엠버는 보이시한 스타일 때문에 성별을 오해하는 편견에 대해 "겉으로는 강하게 보이지만 상처 쉽게 받는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잘못 오신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라며 "오해하는 건 이해하는데 솔직히 상처 받을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또 "오해를 하더라도 사람들이 조금 더 좋게 말했으면 좋겠다. 너무 공격적으로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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